가을바람 맞으며 연두빛 잔디 운동장을 뛰어봅니다. 바람아 고마워를 외치며 함박웃음 짓는 우리 아이들의 미소가 참으로 해맑습니다. 낙엽을 밟아보며 바스락 바스락 소리도 들어보고 잠자리 잡으려고 폴짝폴짝 뛰며 잠자리를 쫒아갑니다. 자연은 우리아이들의 재미난 놀이터입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기를 서원합니다.